
[PEDIEN]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수단 지원 현황을 점검하며, 나아가 아시아 장애인체육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먼저 아이치현 일원의 경기장을 찾아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20일에는 육상, 21일에는 수영, 휠체어농구, 휠체어테니스, 휠체어펜싱 등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20일 저녁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아시아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아시안패러게임을 계기로 한국이 아시아 장애인체육계 인사들을 초청하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와 비디에이치 재단이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집행위원, 아시아 각국 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국내외 1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 각국 장애인체육 관계자들과 폭넓게 교류하며 한국과 아시아 국가 간 장애인체육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비디에이치 재단은 아시아 12개국 장애인체육 발전을 지원하는 후원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이를 통해 국제 장애인스포츠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장애인체육 발전을 이끄는 협력 국가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2일에는 나고야 현지에 마련된 대한장애인체육회 지원단 본부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애쓰는 지원 인력들을 격려한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 숙소가 선수촌과 17개 호텔로 분산되어 운영되는 만큼, 지원단은 기존의 중앙 거점 방식에서 벗어나 선수단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6개 권역별로 의무실을 설치하고 의무 인력이 숙소와 경기장을 방문하여 물리치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목별로 담당관 2명씩을 파견해 선수단 운영을 현장에서 지원한다. 급식 또한 선수단 위치와 여건에 맞춰 유연하게 지원된다.
김대현 차관은 “한계를 넘어선 우리 선수들의 도전 그 자체가 가장 큰 감동”이라며 “나고야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도록 정부도 선수단 곁에서 마지막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