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혁신도시의 명소로 자리 잡은 치악산 바람길숲이 희망 나눔의 장으로 변모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7일 ‘2026 원주 바람길숲 기부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혁신도시를 활성화하고 치악산 바람길숲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원주시민을 비롯한 타 지역 주민 등 총 35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바람길숲 일대 10km 구간을 달리며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완주하며 건강과 나눔의 의미를 동시에 되새겼다.
기부런과 연계해 열린 2026 혁신페스타 현장 또한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들은 강원도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보고 지역 소상공인 판매부스를 방문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이번 기부런을 통해 마련된 총 2240만원의 기부금은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에 전달된다. 이 기부금은 전액 강원 지역 내 결식 위험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과 한국관광공사의 기부금이 더해져 조성됐다. 특히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과 후원사 서울FB도 이번 나눔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국관광공사 정석인 국제관광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해 혁신도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사의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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