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26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광역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제26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문 전시회로, 역대 최대 규모인 233개사 468개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올해는 전시와 학술, 비즈니스 간 연계를 강화한다. 한국산업식품공학회 학술대회를 연계 개최하고, 해외 바이어와 전문 무역상사가 참여하는 B2B 상담을 확대하여 산·학·연 교류 증진과 참가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엑스코 서관 1·2홀에서는 가공식품, 농·수·축산물, 해외 식품, 주류·음료 등 다양한 품목과 함께 식품 기계, 포장 기기, 급식 기기 등 식품 산업 전반의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또한 폴란드,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식품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식품관 30부스와 대구·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한 달빛동맹관 20부스를 운영하여 전시 콘텐츠를 풍성하게 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B2B 상담도 강화된다.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엑스코 서관 5층 컨벤션홀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약 20개국 80개사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참가 기업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70개사였던 해외 바이어 초청 규모를 올해 80개사로 확대하여 참가 기업의 수출 기회를 넓히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어 10월 16일에는 국내 바이어 19개사가 참여하는 유통사 구매 상담회와 한국무역협회와 연계한 전문 무역상사 20개사 초청 수출 상담회가 개최되어 참가 기업의 국내 유통망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올해 30회를 맞는 한국산업식품공학회 학술대회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산업전과 연계하여 열린다. 식품공학 분야 교수, 연구원, 관련 기업인 등이 참여하여 미래 푸드테크 기술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 참관을 통해 산·학·연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학교 급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영양 세미나'를 개최하여 영양 교육, AI 활용 영양 상담, 급식 시설 개선 등 학교 급식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온라인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국제식품산업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국내외 식품 기업의 교류와 협력을 넓히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품 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기업의 성과가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