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년 고독사 예방에서 취업·자립까지 잇는다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는 청년 고독사 예방 사업과 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지원 기능을 통합하여 청년들의 심리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청년 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심리적, 관계적 회복 단계를 거쳐 사회 복귀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은 물론, 구체적인 구인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취업 알선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서구는 올해 8월까지 '찾아가는 청년 취업 상담'을 총 21회 실시하여 43명의 청년에게 201건의 상담 및 취업 알선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지원이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구는 10월까지 운영 횟수를 총 32회로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쌓아온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노하우를 '청년 고독사 예방 사업'과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청년들의 실질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청년들의 심리적 회복이 안정적인 취업과 경제적 자립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 정책과 일자리 지원을 촘촘하게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