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18세 이하 자녀를 5명 이상 키우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다자녀 가정 가사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정이 겪는 일상적인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청소, 세탁, 정리정돈 등 생활에 필요한 가사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부모가 자녀 돌봄과 가족 생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거주하며 18세 이하 자녀 5명 이상을 양육 중인 가구다. 서비스는 월 2회, 1회당 3시간씩 제공되며, 회당 서비스 단가는 6만 2000원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가사서비스 업체를 직접 선정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후 이용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신청 절차와 대상 여부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사지원서비스가 다자녀 가정의 생활 부담을 줄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비롯한 출산·양육 가정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려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