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가 오는 12월 6일 개최 예정인 ‘2026 부산브릿지마라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8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단순히 대회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스포츠 축제’를 구현하려는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주관사인 KNN과 협력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2026 부산브릿지마라톤’은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를 아우르는 부산만의 독창적인 코스를 자랑하는 국제 공인 대회다. 풀코스와 10km 종목에 총 1만 2천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오늘부터 10월 30일까지 부산브릿지마라톤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대회장 및 참가자 안내, 급수 지원, 주로 운영 지원, 물품 보관 및 배부, 완주자 지원 등 대회 운영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활약하게 된다.

주관사인 KNN은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분야별 전문 운영 인력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의 희망 분야와 대회 운영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세부 배치 장소가 결정된다.

이번 모집의 특별한 점은 자원봉사 참여자에게 ‘차기 부산브릿지마라톤 우선 참가 신청 기회’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올해 대회 운영에 기여한 시민이 다음 대회에는 직접 선수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

부산시는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첫 대회 개최를 위해 대한육상연맹, 부산육상연맹,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교통, 안전, 참가자 편의 등 각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빈틈없이 준비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전재수 시장은 “부산브릿지마라톤은 참가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완성해 가는 스포츠 축제”라며, “올해는 대회를 함께 만드는 자원봉사자로, 다음에는 부산의 다리를 직접 달리는 러너로 인연을 이어가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