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 수확부터 호조벌 프로그램까지 풍성’ 시흥시, 24일 ‘가족과 함께하는 호조벌 연근캐기’ 개최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는 오는 10월 24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2026년 가족과 함께하는 호조벌 연근캐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 손으로 캔 독한 투어 연근 캐고 벼 털고'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들이 호조벌의 농업·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지역 특산물인 연근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연근을 캐면서 생육 과정과 재배 환경을 이해하고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호조벌의 역사와 농업적 가치를 배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지역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호조벌 프로그램'과 '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된다. 특히 지역 농가와 연계한 농산물 및 농가공품 판매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만나보고 구매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행사 홍보물의 정보무늬 또는 네이버 연꽃테마파크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인 이상 가족 단위 600여 명이며,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청소년 이하는 5천 원이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연근을 직접 수확하며 호조벌의 농업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의 대표 농업·생태자원인 호조벌과 연꽃테마파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농업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