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해외바이어 초청 ‘STEP 2026,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구로구 제공)



[PEDIEN] 서울 구로구가 오는 10월 14일, G밸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STEP 2026,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등 18개국에서 온 40개 해외 구매 기업과 서울 및 G밸리 소재 60개 국내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인공지능 및 AI 전환, 정보통신기술·전기전자, 소프트웨어·보안·클라우드, 디지털 건강·의료 등 4대 첨단 산업이다.

구로구는 참가 기업과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별 수요에 최적화된 1:1 맞춤 상담을 주선한다. 이는 단순히 기업을 연결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돕기 위한 전략이다.

상담회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 시장 및 경쟁 기업 분석, 구매 기업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투자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성장 챌린지'를 통해 투자설명자료 진단 및 투자 상담을 제공하며, '투자·기술 IR'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투자자에게 직접 사업과 기술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 전문가들은 통관, 관세, 물류, 지식재산권 등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참가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전시하고 직접 선보이는 공간도 마련하여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각인시키는 기회로 삼는다.

구로구는 행사 당일로 모든 지원이 종료되지 않도록 후속 관리에도 힘쓴다.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참가 기업들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추가 상담 주선, 통·번역 지원, 제품 견본 해외 배송, 해외바이어 구매 제안 대응 및 후속 계약 체결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상담회가 G밸리 기업들이 해외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성장의 기회를 잡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밸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