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 페스티벌서 국산 목재 목공 체험 운영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지난 3일 열린 ‘2026 제10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공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G-스타디움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시민들이 직접 국산 목재를 만지고 다듬어 세상에 하나뿐인 목공예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나무의 우수한 특성과 목재 문화의 즐거움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책과 다양한 문화 행사가 어우러진 북 페스티벌 현장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국산 목재를 친숙하게 접하고 직접 활용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시는 북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에서도 목공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오는 24일 능평동 동민의 날 행사에서도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목재를 가까이 접하도록 돕기 위한 '찾아가는 국산 목재 목공 체험'의 일환이다.

나아가 광주시는 능평동 나눔 목공소를 이미 운영 중이며 송정동 나눔 목공소 조성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목재 문화 체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향후 목재교육종합센터를 조성하여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와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새로운 생각과 문화를 만나는 북 페스티벌에서 나무를 직접 만지고 만들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우리 나무의 가치와 목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