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광역시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청년센터 행복그래와 동성로 일원에서 ‘청년무브’를 슬로건으로 ‘2026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

2015년 전국 최초로 청년주간을 시작한 대구시는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전국적인 청년축제 확산을 이끌어 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청년주간은 청년들이 축제를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나고 움직이고 경험하며 새로운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10월 2일에는 청년센터 행복그래에서 ‘홈커밍데이’ 가 열린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센터 사업 참여자, 행복기숙사생, 외국인 유학생 등 약 120명이 참여해 서로의 삶과 활동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인 10월 3일은 ‘유스 무브 데이’로 동성로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형 축제가 펼쳐진다.

동성로에는 청년 기획·체험부스, 프리랜서 부스, 유관기관 홍보부스 등 70여 개의 다양한 참여 부스가 마련되며 동성로 곳곳에 청년과 시민들이 쉬어가며 소통할 수 있는 라운지도 운영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년도심 RPG’는 대구 도심 전체를 하나의 게임 공간으로 활용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도심 곳곳을 이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북성로의 기술과 근대 역사, 청년센터의 도전, 국채보상운동의 연대와 나눔, 대구한의약박물관의 오감 미션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게임과 접목해 도시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 마련되는 메인무대에서는 K-POP 댄스 경연대회, 뮤지컬 갈라쇼, 지역 청년 아티스트 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청년주간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NEXT 10 MOVE’ 기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난 11번의 청년주간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관계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청년들과 함께 이어가는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밴드의 공연과 함께 초청가수 애쉬아일랜드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올해 청년주간은 청년들이 무대와 거리를 직접 채우고 서로 만나고 경험하면서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며 “청년들의 움직임이 대구의 새로운 내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