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이번 활동은 '2026년 취약계층 맞춤형 자살예방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 모여 명절 음식인 전과 물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은 읍·면·동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었으며,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말벗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 단체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에도 떡갈비와 김치를 만들어 전달하고 말벗 봉사를 실시하는 등 농촌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육진수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관심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희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살피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는 올해에도 먹거리 나눔, 농특산물 지원, 말벗 봉사, 자살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농촌 지역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이웃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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