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상동서 성매매 근절 한목소리…관계 기관 합동 홍보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내 성매매 근절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지난 22일 오후, 상동 미소거리 일원에서는 정읍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사단법인 성폭력예방치료센터 정읍지부 성폭력상담소가 주관하고, 시 여성가족과, 정읍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정읍가정상담센터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거리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성매매의 불법성과 그로 인한 피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성매매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안내 자료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마련되었다. 이는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국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올해 홍보 활동의 구호인 ‘성매매 근절, 성평등한 사회를 향한 첫걸음’은 성매매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행사가 성매매 피해와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매매와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서로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성매매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