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도산면 온혜2리 치매보듬마을의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마을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1일, 온혜2리 경로당 외벽은 ‘함께 그리는 경로당’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벽화로 새 옷을 입었다. 경로당 앞마당에는 형형색색 바람개비로 꾸며진 화단이 조성되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환경 개선 활동에는 국립경국대학교 사회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안동시협의회, 안동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과 지역 대학생, 봉사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낡고 단조로웠던 경로당 주변 공간을 정비하고 밝은 색채의 벽화를 그려 넣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지역 대학생과 여러 봉사단체, 치매안심센터가 힘을 합쳐 완성한 벽화와 바람개비 화단은 마을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보듬마을 환경 개선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관과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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