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제10대 남원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지급기준을 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심의에 돌입했다. 시청 회의실에서는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가 열렸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합리적인 의정비 기준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4년간 적용될 의정비 지급기준을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심의 과정에서는 2027년도 월정수당을 2026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인 3.5%를 초과하여 인상할 경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 또는 여론조사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는 의정비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남원시장은 위원들에게 "이번에 결정되는 의정비는 4년간 적용되는 만큼,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관련 규정과 지역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 지급기준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