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비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창원시 제공)



[PEDIEN]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식중독 발생 예방과 시민들의 식품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이 창원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창원시는 지난 9월 22일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서 시민과 식품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원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추석 대목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을철은 낮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커 식중독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캠페인 참여자들은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인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더불어 명절 음식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과 함께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식기 관리 등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사항 안내도 병행됐다. 이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창원시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의심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편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사고 발생 시 초기 초동 조치를 강화하여 지역 사회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임 보건위생과장은 "추석 연휴에는 가족, 지인 간 음식물 공동 섭취와 외식이 늘어나는 만큼 식중독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손 씻기와 음식물의 충분한 가열, 올바른 보관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