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6년 청렴 업 대책협의회” 개최 이청득심의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다 -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 구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6년 청렴 업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공사·용역·물품 계약, 보조금 지원, 인·허가, 재·세정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행정 분야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배낙호 시장과 조현애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시산림조합, 김천시전문건설협회 등 8개 외부 청렴도 관련 민간단체 대표, 청렴도민감사관,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시작에 앞서 감사실장은 2026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기본 계획과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공유하며 외부에서 바라보는 김천시 행정의 현주소를 참석자들과 나눴다.

이후 진행된 자유 토론에서 조현애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행정은 반쪽짜리”라며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솔직한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친절·적극행정·책임성 등 공직자 태도 개선 △수의계약 공정성 강화 △신고체계 및 감사기능 강화 △행정 투명성 제고 및 절차 간소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배낙호 시장은 “이청득심의 자세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해 시정의 취약점을 개선하겠다”며 “부당한 청탁과 불공정한 특혜를 차단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유지했으나, 올해는 2026년 기본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부패경험 제로 종합청렴도 1등급 업’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