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환경교육센터, 만운저수지 인근 주민대상으로 ‘우리동네 맑은 물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만운저수지 인근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 동네 맑은 물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으로 2025년부터 추진된 이번 교육은 만운저수지 수자원 보전과 지역 공동체의 환경 감수성 증진을 목표로 했다.

풍산초등학교 전교생과 만운저수지 주변 마을 주민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교육은 9월 5일부터 16일까지 만운2리, 현애리, 신양3리, 서미2리, 만운1리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총 2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 중 학생은 75명, 주민은 125명이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안내받았다. 특히 합성세제 사용을 줄이고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친환경 EM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세제를 만들며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매일 쓰는 세제가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만운저수지를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마을 주민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 덕분에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수질 보전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환경 교육을 확대해 생태 도시 안동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