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향후 4년 복지 청사진 그렸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향후 4년간 지역 복지를 이끌어갈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하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 안전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는 김홍열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시설·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청양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는 종합 계획으로, 이번 제6기 계획은 초고령화, 청년층 유출, 1인 가구 증가 등 청양군의 변화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복합적인 돌봄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수립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 조사와 공청회 등에서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복지도시 청양’이라는 새로운 비전이 제시됐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사회보장 전략으로는 AI 안심케어 중심의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찾아가는 의료원을 통한 건강안전망 다지기, 공동육아 나눔터 조성 등 가족친화적 공동체 조성을 핵심으로 삼았다.

또한 주민 심부름꾼 제도 활용을 통한 안전한 정주 환경 마련과 청년 주거·창업 지원을 통한 미래세대 육성 및 정착 기반 강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폭넓게 담겼다.

행정적 지원을 위한 4대 지역발전 전략으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담당 인력 역량 강화,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포함한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계획안을 최종 보완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와 청양군의회 보고 절차를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최종 완료하게 된다.

김홍열 군수는 “군민과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청양군만의 특색을 살린 실효성 있는 4개년 복지 청사진이 완성되었다”며, “확정된 계획의 세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누구나 소외됨 없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