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2027년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과 올해 사업 계획 변경을 위한 심의를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22일 유호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민간 전문가와 내부 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8건의 신규 사업 선정안과 기존 사업 변경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내년도 사업안은 체육, 놀이, 노인 복지, 보육, 아동 문화, 보건 의료 등 시민들의 일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위원회는 '신태인FC 우수 선수 육성 지원사업', '기적의 놀이터 휴게공간 조성사업', '어르신 병원 동행서비스 지원 사업', '치매환자 실종예방 안전지원 사업'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와 함께 '정읍형 공유어린이집 지원 사업', '드림스타트 아동 행복한 문화여행 첫걸음', '정읍시 고향사랑기부 마라톤 대회 개최', '정읍시 제1차 보건의료 기능 강화 사업' 등도 주요 심의 대상에 올랐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호연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시민과 기부자가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매우 의미 있는 제도”라고 강조하며,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기금이 시민들의 삶과 정읍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올해에도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일반기부 사업 8개와 지정기부 사업 2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지정기부 사업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사업'은 목표액 7000만원을 초과 달성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이 사업은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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