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이 2026년 실시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 전문가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훈련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9월 2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는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재난대응 관련 13개 협업 부서뿐만 아니라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고성군여성민방위기동대, 국민체험단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모여 재난 발생 시 기관별 협업 및 지원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은 훈련 세부 계획과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상황 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수습 및 복구 단계별 조치 사항 등 재난 대응의 전 과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각 기관의 역할과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명확히 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컨설팅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김용호, 김유석 평가위원은 훈련 단계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며 개선 및 보완점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고성군은 이러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훈련 실행 계획과 시나리오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사전 회의와 자체 점검을 거쳐 훈련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훈련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한편, 2026년 고성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0월 22일, 8개 기관과 6개 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통합 연계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와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을 결합하여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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