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 상교동 삼군마을이 지난 21일,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음악회로 활기를 띠었다. 삼군마을회관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6년 생생마을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 문화 행사를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지역활력센터와 삼군마을공동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자살 예방 홍보 활동으로 시작을 알렸다. 정읍시 새마을문고와 새마을청년회가 함께 진행한 캠페인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마을 어르신들로 구성된 숟가락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익숙한 숟가락을 두드리며 만들어내는 경쾌한 리듬은 참여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해금과 가야금의 아름다운 전통 악기 선율도 이어져 고즈넉한 마을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행운권 추첨으로 채워졌다. 주민들은 추첨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며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여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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