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곡성군이 지난 21일,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고품질 쌀 생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이번 평��회는 최근 심화되는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벼 생육 부진 문제를 해결하고, 명품 곡성 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였다.
평가회에서는 관내 벼 육종 선발계통 시험포장에서 재배 중인 175계통 706개체의 품종별 생육 상황과 주요 특성에 대한 비교 관찰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신품종의 확대 재배와 우량 종자 공급 증식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참석자들은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벼 품종의 출수 및 등숙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콩 재배 방법과 품종별 생육 차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우수 품종 재배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러한 현장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서연남 소장은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우수 품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곡성군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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