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남원시 제공)



[PEDIEN] 남원시 아영면 행정복지센터가 외지마을 노인 부부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천했다.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하던 노인 부부 가구는 전반적으로 노후화된 주택과 내부 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수십 년간 사용된 싱크대는 곳곳이 훼손돼 위생 문제가 심각했으며, 쥐가 드나들 수 있는 틈까지 발생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가구의 어려움은 마을 전 이장의 제보를 통해 발굴됐다. 아영면 맞춤형복지팀은 현장 확인 후 해당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연계,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지원을 즉시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시설 교체에 그치지 않았다. 앞서 아영면은 같은 마을의 장애인 단독 가구에도 사례관리를 적용, 노후 싱크대 교체와 집 청소를 지원하며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봉례 아영면장은 "이번 지원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이장 등 지역사회 인적안전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