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주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각 읍면 협의체는 독거 남성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명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자살 예방 홍보 전단과 함께 두유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생명지킴이’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여건과 대상자의 상황을 고려해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대상자를 선정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자살 사망자 현황 분석 결과 남성과 60대 이상 연령층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지적하며, 6개 읍면이 함께하는 이번 활동이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활동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다. 대상자들과 지속적으로 교감하며 일상과 건강 상태를 살필 수 있도록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 위기 상담, 등록·관리, 치료비 지원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자살 예방 교육, 캠페인, 고위험 장소 관리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 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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