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남 하동군 화개면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소에 나섰다.
화개면은 지난 21일, 지역 주민과 50여 명의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야생차박물관부터 석문광장 일대까지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개면은 화개장터, 쌍계사, 야생차밭 등 하동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밀집해 명절 연휴마다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이에 면은 이번 국토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청년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지리산국립공원공단 하동분소, 면사무소 직원들이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야생차박물관, 석문광장, 켄싱턴리조트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누어 하천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도 제거하는 활동을 병행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명절을 앞두고 주민과 기관·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마을 곳곳을 함께 살피고 정돈하는 ‘깨끗한 하동 만들기’ 실천의 장이 되었다.
화개면은 연휴 기간에도 주요 관광지 주변의 쓰레기 발생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임효원 화개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국토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화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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