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눔연맹, 추석 맞아 금산군에 6000만원 상당 백미·컵라면 기탁 (금산군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금산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22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6000만원 상당의 백미 1000포와 컵라면 10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백미와 컵라면은 금산군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나눔연맹은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및 생활 지원 사업을 펼치는 비영리 법인이다. 정부 지원 없이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금산군과는 2021년 라면 500박스 기탁을 시작으로 꾸준한 나눔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까지 누적된 현물 전달액은 총 3억 8500만원에 달한다. 이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관심과 헌신을 보여주는 수치다.

앞서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6일, 금산 지역 어르신과 인솔자 220명을 초청해 '대한민국 희망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초청된 어르신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나눔연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한국나눔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