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PEDIEN] 하동군가족센터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삶을 더욱 촘촘히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족 318가구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설문 방식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낸다. 조사 항목은 △가족 및 가구 현황 △자녀 양육 및 교육 △경제 활동과 취업 현황 △한국 생활 적응 및 사회적 관계망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 △복지 서비스 이용 경험 및 필요 욕구 등 다각적인 측면을 아우른다.

센터는 이번 조사를 통해 파악된 구체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실정에 최적화된 지원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단순히 현황을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가족 지원 사업에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건강한 가족 관계 증진을 도모한다.

하동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하동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정확히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앞으로 센터가 추진할 가족지원사업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