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기간, 청주국제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북의 매력을 집중 홍보한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1·2층에서 체험형 전북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가을철 관광수요 확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전북의 다채로운 가을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전북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미 지난 14일부터 공항 내 사진전과 포토존 운영을 시작했으며, 23일부터 29일까지를 '스페셜위크'로 지정해 관광 안내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여객청사 1층에는 전북도 및 시·군의 다국어 관광 안내책자와 기념품을 비치한 홍보관이 마련된다. 특히 집중 홍보 기간에는 다국어 응대가 가능한 전문 인력 5~6명을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상세한 전북 관광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층에서는 전북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담은 사진 10여 점이 전시되며, QR코드를 통해 각 관광지에 대한 상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보름달 조형물, 단풍, 한옥, 억새 등을 활용한 가을·추석 테마 포토존을 운영하며, 대형 윷가락과 전북자치도 마스코트인 ‘투어몽’, ‘패스몽’을 배치해 볼거리를 더한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북의 드라마 촬영지와 관광 홍보 영상도 상영된다.

집중 홍보 기간에는 자개 갓 키링 만들기, 한지공예, 모루인형 만들기 등 전통문화와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하루 100명 내외 규모로 운영된다. 설문조사 참여 및 지정 해시태그를 활용한 SNS 인증사진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기념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된다.

청주국제공항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약 249만 명이 이용한 주요 공항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지난 7~8월 광주공항에서 진행한 관광홍보 사업에 이은 두 번째 공항 연계 홍보 사례다.

손미정 전북자치도 관광산업과장은 “광주공항에 이어 청주국제공항까지 관광홍보 거점을 확대하게 됐다”며 “공항 이용객들이 전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전북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