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구읍, 제6회 주민총회 및 주민화합행사 개최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 유구읍이 지난 23일 유구전통시장 광장에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유구읍 주민총회 및 주민 화합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2027년 자치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주민자치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027년 유구읍 자치계획형 사업 안건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가 공개되었다. △유구역사기록지 만들기 △청소년 근·현대사 역사탐방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등 총 7개 사업 안건이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해당 안건들은 향후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7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주민 화합행사에서는 주민자치·평생학습 및 농촌중심지활성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명곡2리 요골다듬이공연단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전통 인절미 떡메치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원규 유구읍장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목소리를 나누고, 배움과 경험을 통해 익힌 솜씨를 서로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기찬 유구읍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인제 유구읍 주민자치회장 또한 “주민들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즐거운 공연과 체험을 만끽할 수 있어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하며, “주민이 이끄는 유구읍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