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추석 맞이 ‘온마음 나눔’ 반찬나눔 행사 개최 (서산시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취약계층 500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온석동 조리실 등에서 펼쳐진 '추석맞이 온마음 나눔' 행사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정성껏 마련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나눔에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과 읍·면·동 거점캠프 활동가 등 총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전처리부터 양념 만들기, 덤벙김치 조리, 모둠전 부치기, 연잎밥 싸기, 송편 포장까지 손수 모든 과정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음식은 가구당 덤벙 김치 3kg, 송편 700g, 연잎밥과 모둠전 3종으로 구성됐다. 준비된 김치만 약 1500kg, 송편은 350kg에 달하는 상당한 양이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잎밥 싸기 작업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경구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달려와 주신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거점캠프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