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 군청



[PEDIEN] 영광군이 지역 내 음식점 21곳을 대상으로 '장애인 이동편의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들이 음식점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이동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출입 및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민간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도 담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까다로운 서류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 21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음식점은 개소당 최대 2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주출입구 자동문 설치, 경사로 조성, 문턱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등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및 관련 기준에 부합하는 편의시설 설치에 사용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출입 과정에서 겪었던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는 이동약자들이 지역 내 다양한 음식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이동약자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든 군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