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가 오는 11월까지 2026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과 기존 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이번 모집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영업 개시 6개월 미만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이나 바가지요금 관련 1차 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가맹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관내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점 50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현지 실사와 평가를 거쳐 11월 중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지정 확인서 및 인증서 교부와 함께 연 2회 쓰레기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납부칩 등 맞춤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시민들이 해당 업소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62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도 병행한다.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물가 모니터 요원이 현지 실사를 진행하며, 적격 여부를 확인 후 11월 중 재지정 또는 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군산시 채은영 일자리경제과장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업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격업소 제도가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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