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미래농업 선도 역량 강화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농촌지도자연합회가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을 이끌 리더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앞서가는 아산시농촌지도자, 함께 만드는 미래 농업’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최신 농업 기술 동향을 습득하고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의 핵심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습 교육이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이용해 농가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영농 자료를 작성하며, 농산물 홍보 문구까지 제작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진 현장 견학에서는 태안군 태안읍 반곡리의 생강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생강의 재배 기술과 생육 관리 방법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확 후 저장 및 유통 과정에 대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아산 지역 농업 여건에 적용 가능한 소득 작목 발굴 및 농가 소득 증대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남훈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AI를 비롯한 새로운 농업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배우고 선진 농가의 현장 경험을 나눌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지역 농업의 핵심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아산 농업을 이끌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용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선진 농업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교육·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