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위기 가구 대응 체계 강화를 목표로 '2026년 9월 자살예방회의 및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자살 동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횡성군은 지난 5월 '자살예방관'을 지정한 이후 매달 정기적으로 자살예방회의를 열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꾸준히 다져왔다. 특히 이번 9월 회의는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와 함께 진행되어,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태영 횡성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군청,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지원청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지역 내 자살 관련 동향과 대응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 기관별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무엇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에 취약한 관내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위기 청소년 발굴 및 개입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모색되었다.

최태영 부군수는 "자살 예방은 특정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지역사회 모든 유관 기관이 협력해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매월 지속적인 점검과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튼튼한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며, 고위험군 발굴부터 체계적인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빈틈없는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