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령형 생애 웰니스 아카데미’ 개강 (보령시 제공)



[PEDIEN] 보령시가 시민들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보령형 생애 웰니스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9월 21일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을 연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깊이 성찰하고, 생애 주기에 맞는 건강 관리와 노후 준비를 통해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설계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총 11회에 걸쳐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27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웰니스에서 웰라이프까지'를 시작으로 '행복한 노후를 위한 라이프·자산 디자인', '생애주기별 웰라이프 코칭', '건강한 삶과 돌봄', '존엄한 의료결정과 생명나눔', '웰다잉 문화와 인생준비', '마음 돌봄과 회복', '아름다운 인생 마무리와 나눔', '라이프 스토리', 그리고 '호스피스와 존엄한 삶의 마무리' 등 다채로운 주제를 포함한다.

단순 강의식 전달에서 벗어나, 수강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엿보인다. 아카데미 마지막 날인 10월 29일에는 '삶을 돌아보는 웰라이프 성찰 여행'이라는 체험 학습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료율 80% 이상을 달성한 참가자에게 대한웰다잉협회 자격증 취득 기회를 부여한다. 이는 교육의 전문성과 실질적인 혜택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한선희 보령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건강과 돌봄을 넘어 삶 전체를 되돌아보고 주체적으로 인생을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애 주기별 복지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