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충주시립노인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3일 산척면 요양원 주차장에서 열린 '2026년 한가위맞이 행사'에는 어르신, 종사자, 보호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주야간보호센터 낭만장구팀의 신명 나는 장구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시립요양원 신바람난타팀의 역동적인 난타 무대가 펼쳐졌고, 흥겨운 민요 공연과 사물놀이, 시설 종사자들의 댄스 공연까지 약 1시간 동안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러한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명절의 쓸쓸함을 잊게 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추석 선물이 전달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명절의 쓸쓸함을 잊고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친가족과 함께 있는 듯한 따뜻한 명절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충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든든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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