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낚시업중앙회·충청낚시업연합회 음성지역회, 환경정화 활동 펼쳐 (음성군 제공)



[PEDIEN] 음성군과 한국낚시업중앙회 음성지역회, 충청낚시업연합회 음성지역회가 금석저수지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어장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 환경을 제공하고 공유수면 내 자연낚시터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마련됐다.

지난 22일, 낚시업중앙회와 충청낚시업연합회 음성지역회 회원 30여 명과 음성군 축산식품과 직원들이 금석저수지에 모였다. 참여자들은 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비닐, 낚시용품 잔해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수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금석저수지는 어류 생태계가 풍부하고 경관이 수려해 해마다 많은 낚시객이 즐겨 찾는 명소다. 하지만 이용객 증가와 함께 쓰레기 무단 투기 우려가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민관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깨끗한 낚시 환경을 조성하고 선진 낚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낚시업중앙회 및 충청낚시업연합회 음성지역회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저수지는 지역민과 낚시인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가꿀 때 그 의미가 크다”며 회원들과 뜻을 모아 수변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깨끗한 어장 가꾸기’를 연중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수산자원 보호와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