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진도군의 이름으로 일본에서 열린 국제 야구대회에 참가한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가 값진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
지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일본에서 개최된 제17회 아시아 오픈 티볼대회에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가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대만, 몽골, 중국 등 총 6개국에서 44개 팀이 참가했으며,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는 이들과의 경기를 통해 국제 대회의 경험을 쌓고 대한민국 진도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17년 1월 2일 창단된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는 해태타이거즈 출신 김봉균 감독의 지휘 아래 약 20명의 선수들이 진도공설운동장에서 훈련하며 미래 프로야구 선수라는 꿈을 키우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는 기간 중 2승 3패의 성적을 거두며 엘리트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봉균 감독은 “첫 국제 대회 출전에 선수들이 많이 긴장했을 텐데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격려하며, “참가비와 경비 지원이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내년 대회에는 협회와 지자체의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진도군을 성공적으로 홍보한 선수단과 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진도군의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는 지역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진도군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11월 말 개최되는 진도체육회장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유소년야구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연간 약 400명의 선수 및 가족이 진도를 방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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