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1400년 전 백제의 깊은 선율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통해 전 세계로 울려 퍼진다.
부여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72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로블록스 가상 콘텐츠에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연주한 백제 오악기 음악을 삽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축제 기간 메타버스를 통해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더불어, 고품격 전통문화의 진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백제오악기 음악은 부여군충남국악단 단원들이 예술적 깊이를 더해 완벽하게 재현해 낸 선율이다.
메타버스 맵을 탐험하는 청소년과 이용자들은 국악단의 맑고 깊은 연주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백제의 사비 시기 음악 문화와 정취를 체감하게 된다. 특히 최근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로부터 백제 사비 시기 대나무 관악기인 '횡적'을 기증받아 1400년 전 백제의 아름다운 소리를 재현해 낸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이번 메타버스 콘텐츠 참여로 전통 예술의 무대를 디지털 가상 공간으로 확장하는 행보를 이어간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K-컬처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지금, 우리 국악단의 오악기 선율이 로블록스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미래 세대에게 소개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과 첨단 기술의 만남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부여와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오악기 선율이 흐르는 로블록스 백제문화제 콘텐츠는 축제 기간 동안 로블록스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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