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이 읍·면 단위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 체계를 본격화한다.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온마을 통합돌봄 통합지원회의에는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민간 제공기관 등 18개 기관 관계자 34명이 모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13개 읍·면 전담공무원이 발굴한 통합지원 대상자 57명의 건강 상태, 생활 실태, 돌봄 욕구 등이 심도 있게 공유됐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등 각 분야별 개인별 맞춤 지원 방안이 종합적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지난 14일 각 읍면에 배치된 통합돌봄 전담인력이 이번 회의에서 처음으로 실제 사례를 발표하고 지원 방안 논의에 참여하며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상자 발굴부터 초기 상담, 지원 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까지 통합돌봄 업무 전반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서천군은 신규 전담인력이 현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과 사례 중심의 통합지원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읍·면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데 집중한다.
서천군 관계자는 “새롭게 배치된 전담인력이 직접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전담인력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서천형 통합돌봄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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