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부평구가 지역 내 태권도장 15곳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진 이번 캠페인은 부평·삼산경찰서 및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위급 상황 시 신고 방법, 그리고 건강한 양육 태도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물품도 함께 전달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증강현실 교육 사업인 ‘날아라 막내오리’의 정보무늬를 활용한 홍보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딱딱하고 어려운 예방 교육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태권도장 관장은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공간으로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일을 겪더라도 혼자서 참지 않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우게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평구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은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직접 찾아 지속적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쳐, 모든 아동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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