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포시의회가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이전과 산본천 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적기 개통 등 지역의 미래와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3대 현안 해결을 관계기관에 강력히 촉구했다. 시의회는 22일 제2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이들 사안에 대한 결의안 3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2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동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이전·활용방안 마련 및 군포시와의 협의 촉구 결의안’은 2042년 운영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물류기지의 이전과 해당 부지의 복합개발 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터미널 운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에 대한 실질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라고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이어 박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산본천 복원을 위한 경기도 하천 기본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은 군포시가 건의한 산본천 구간을 경기도 하천기본계획 변경에 신속히 반영하고, 하천구역 지정 및 계획 변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군포시와 긴밀한 행·재정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산본천 복원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해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적기개통 및 안전시공 촉구 결의안’은 공정, 사업비, 인허가, 설계 변경 등 사업 지연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2031년 하반기 개통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특히 금정역을 포함한 전 구간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공사 일정, 추진 현황, 안전 점검 결과와 후속 조치를 군포시와 시민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주문하며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정례회에서는 신분당선 수원~군포~안산 연장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도 채택된 바 있다. 3기 신도시 조성에 앞서 철도 중심의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군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채택된 결의문들을 국토교통부,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에 즉시 보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 행정사무감사, 결산 심사, 추경 예산안 심사 등 다양한 안건도 처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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