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시청



[PEDIEN] 추석 연휴를 맞아 하남시가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8개 기능별 대책반에 80명의 인력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총괄 상황관리반과 안전대책반을 필두로 물가, 환경, 자원순환, 교통, 급수, 진료 등 8개 분야에서 24시간 상황 관리 태세를 갖춘다.

재난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소방·경찰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한다. 이미 연면적 5천㎡ 이상 다중이용건축물 4곳과 대형 공사장 3곳, 중대재해 대상시설 95곳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마쳤다.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생 대책도 적극 추진된다. 11일부터 27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32명 규모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배추, 무, 사과, 소고기, 조기 등 19개 핵심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 접수 시 24시간 이내 현장 조사에 나선다. 더불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착한가격업소 지역화폐 결제 시 5% 캐시백 등 다양한 지원책을 연계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생활쓰레기 수거는 추석 당일인 25일 하루만 일시 중단되며,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수거한다. 또한, 관내 6개 주요 하천과 폐수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 감시를 진행하고 오염 신고 창구도 유지한다.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주요 정체 구간 소통과 대중교통 민원 대응에 집중한다. 비상급수 체계도 유지하며 단수 사고 대비 5t 비상급수차를 상시 대기시킨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