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도서관, 제1회 ‘올해의 책’ 독서 골든벨 성황리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에서 열린 첫 번째 ‘올해의 책’ 독서 골든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9일 양평군 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독서 실력을 겨루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얻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퀴즈 출제는 올해의 책 아동 분야 선정 도서인 ‘나는 단단한 아이’와 양평군의 역사 및 문화를 담은 ‘양평군 문화·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예선전은 객관식과 OX 퀴즈로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독서 지식을 마음껏 뽐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10명의 학생에게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이 수여되며 학생들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었다. 행사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독서 문화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나는 단단한 아이’의 저자인 정예란 작가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 작가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대회를 지켜봤고, 행사 후에는 사인회를 통해 어린이들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독서 골든벨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책 읽는 양평’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양평군 내 어린이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