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 신서면이 지난 19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구 2,400여 명의 신서면은 쟁쟁한 읍 지역을 제치고 30여 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아왔다.
신서면체육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신서면은 총 8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종합 점수 4000점 만점에 2800점을 얻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연천읍과 전곡읍을 따돌리고 최종 정상에 올랐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김석광 체육회장을 비롯해 한마음으로 뛴 선수단과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준 주민 여러분 덕분에 이 뜻깊은 결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면재 전 신서면체육회장은 “무려 30여 년 만에 우승기를 다시 가져왔다”며 “198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신서면의 저력이 재현되어 새로운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신서면 전역에는 종합우승을 축하하는 현수막과 함께 추석을 맞아 귀성객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마을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활기를 띠고 있다. 한편 2부 경기에서는 백학면이 1위, 청산면이 2위, 왕징면이 3위를 차지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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