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북품실축제, AI김장문화축제로 재탄생 (여주시 제공)



[PEDIEN]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에서 매년 열리던 '산북품실축제'가 올해부터 '산북 AI 김장문화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며, 전통적인 김장 문화에 인공지능 기반의 체험 콘텐츠를 접목하는 시도를 통해 지역을 넘어 여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축제의 핵심은 우리나라 고유의 공동체 문화인 김장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있다.

참가자는 직접 김장을 담그고 가져갈 수 있는 ‘김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절임배추와 양념이 제공되며, 처음 김장을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특히 산북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사용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도 제공한다.

단순히 김장만 하는 축제가 아니다. ‘가족 걷기대회’, ‘레이저 서바이벌’, ‘명랑운동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주민, 방문객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맷돌 체험, 인절미 만들기, 깍두기 만들기 등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 전통 먹거리와 생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AI 김장문화축제’라는 새로운 테마이다. 오랜 전통 위에 AI 등 첨단 기술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더함으로써,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진화하는 축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