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수군이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제44회 장수 군민의 장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문화체육장 신봉수 씨와 애향장 손명엽 씨가 영예로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수 군민의 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안정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장수군 최고의 상이다. 1982년부터 시작된 이 상은 지난해까지 총 43회에 걸쳐 15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문화체육장, 산업공익장, 애향장, 효열장 등 4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모집했으나, 산업공익장과 효열장 부문에는 후보 추천이 없어 최종적으로 문화체육장과 애향장 2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수상자로 선정된 신봉수 씨는 장수군 번암면 출신으로, 현재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 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하며 용성 조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의암주논개선양회 회장을 역임하며 논개 정신 선양 사업을 펼치는 등 장수군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애향장 수상자 손명엽 씨는 장수군 천천면 출신으로, 1996년 서광수출포장 을 설립해 현재까지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천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비 건립·기증, 장학사업 및 지역 행사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고향 발전에 이바지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군민의 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수상자로 선정된 두 분께 장수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에 열리는 제59회 장수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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