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700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21일 제309회 장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 7038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산보다 334억원 증액된 수치로, 장흥군 재정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 추경 예산은 일반회계 6808억원, 특별회계 230억원으로 구성된다. 군은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미래 성장을 위한 지역 개발 사업 추진에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두었다.
특히, 국비와 지방비 보조 사업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지방비 부담을 줄이고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러한 노력은 장흥군이 안정적인 재정 운영 기반 위에서 지역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흥군의 핵심 교통 현안이었던 국도 23호선 ‘장흥 대덕 연지~순지’ 4차로 확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총사업비 3694억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되는 이 사업은 장흥군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러한 대규모 국비 확보는 지역 균형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앞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정부 공모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국·시비 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궁극적으로 장흥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사순문 군수는 “공모사업을 통한 국·시비 확보와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군정 사상 최초로 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열게 된 것은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신속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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