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생면 도산교의 내진보강 및 보수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진 발생 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노후된 교량 시설을 전면 정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생면 도산리에 위치한 도산교는 '시설물안전법'상 제3종 시설물로 분류된다. 최근 실시된 내진성능평가 결과, 지진 안전성에 일부 부족함이 지적된 바 있다. 이에 남원시는 교량 붕괴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결정했다.
이번 공사에는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교량받침 24개소 교체가 포함된다. 또한, 교량 전체에 대한 보수 작업과 함께 노후된 접속부를 아스콘으로 재포장하고 교량 난간을 전면 교체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생면 일대 주민들의 통행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주행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연차별 내진보강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교량의 안전망을 차질 없이 구축함으로써 재난 예방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진 안전성에 취약했던 도산교의 내진성능을 보강하고 노후된 시설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관내 주요 도로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선제적인 재난 예방을 통해 재해에 강한 안전도시 남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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