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추석 연휴 앞두고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시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과 추석 연휴를 맞아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섰다. 시는 요양병원 3개소,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동부시장에서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동부시장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감염병관리과와 함께 시민들에게 올바른 병문안 문화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는 감염 취약 시설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병문안 시 △시간·장소 확인하기 △병문안 자제하기 △예방수칙 지켜주기 등 3대 원칙 준수를 강조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병문안을 삼가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감염에 취약한 환자가 다수 입원 중인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에는 방문 전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목포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집단 발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 방역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병문안 3대 원칙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환자를 보호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